안녕하세요 오늘 추크볼 정신에 관해서 공부하고자 합니다 !
추크볼이 만들어진 배경은 스위스의 생물학자이자 운동선수들의 재활을 돕는 선생님이였던
Dr. Hermann Brandt(헤르만 브랜트)에 의해서 만들어진 스포츠입니다.
그는 기존의 팀 스포츠는 공격적이고 침략적이라고 규정했습니다.
Why? 공격적 / 침략적 ?
예를들면
축구를 생각해보겠습니다.
축구에서 우리는 골을 넣기 위해 상대의 볼을 뺏고,
상대의 볼을 뺏기위해 몸싸움과 태클을 하게되죠.
그리고 볼을 뺏은 선수는
골을 넣기위해 상대팀 진영을 향해 드리블해 돌파하게 됩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 속에서 우리는 상대와의 몸싸움을 통해 부상을 입힐 수도 있고
반대로 부상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태클을 통해 상대의 선수생활을 끝장낼수도 있습니다.
우린 이러한 팀스포츠에 익숙해져있고 더 잘하기 위해
몸싸움을 잘하는법 / 태클을 잘하는 법 등을 코치에게 배우기까지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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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브랜트 박사는 이러한 과정이 지속되면 선수들의 부상은 줄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병원에서 어떤 한 환자가 벽에다가 공을 치고 있는 모습을 보고 '번뜩'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그것은 바로 바스크 펠로타라는 운동이였습니다.
거기에 그는 축구와 농구, 핸드볼의 장점과 비침략적이고 공격성을 줄여
추크볼 (Tchoukball)을 고안하게 됐습니다.
추크볼은 상대방과의 불필요한 신체접촉이 없으며,
규칙에는 몸싸움과 공뺏기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침략성을 없애기 위해 골대구분도 없습니다.
이후 그는 '팀 스포츠의 과학적 비판'이라는 논문에 추크볼을 기재했고
'인간의 신체 활동의 목적은 챔피언에 이르는 것이 아니라,
조화로운 사회의 공헌하는 것이다'
라고 얘기한 이 문구는 추크볼의 정신이 되었습니다.
이는 지금까지도 전 세계 모든 감독,코치,선수들에게 전해지고 있고
그 정신을 지키위해 모두가 노력하고 있습니다.